✔ Vertical Trolley Line (V-Line)

물류센터에 입하된 행거물은 TROLLEY에 걸려 층별 수평 이동은 SPEED RAIL을 통해 지정된 장소로 작업자에 의해 이동되며 긴 라인은 CHAIN FEEDER를 이용한 구동 라인을 통해 반송되지만 층별 수직 이동은 기계식 HANGER TROLLEY 이동 장치를 통해 원하는 층으로 이동 · 반송됩니다. 

이제까지 국내의 행거물 층별 이동은 1990년대 까지는 TROLLEY CONVEYOR를 이용한 단순 층별 반송 자동화 수준에서 2000년대 초반에 TROLLEY CONVEYOR를 복수로 연결한 복층 반송 형태로 발전하였으며, 최근에는 자동 분기를 제외한 LOOP형 자동 반송 장치가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층별 분기와 합류가 작업자에 의해 설정되는 수동 방식으로는 연속적인 물류 흐름과 대용량 물량 처리가 필요한 대형 의류 물류 센터에서는 많은 작업의 LOSS와 작업 부담, 인건비 부담등의 시대의 흐름에 동반하여 최근의 전문 의류 물류센터에서는 각 층별 자동 반송과 분류 · 합류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가능한 전자동 VERTICAL TROLLEY LINE(V-LINE)의 도입 · 검토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층별 자동 분기를 위해 TROLLEY에 BCR LABEL를 부착하거나 분류용 SEPERATOR를 부착하여 분기 해당층의 전단에서 정보를 확인한 다음 자동 RAIL 절환 장치에 의해 부드럽게 분기 처리 되는 구조입니다.(국내 도입사례 : LG상사 안양센터, 한섬 신갈센터, GS홈쇼핑 구로, 대현,,,) 물론 투자 비용의 대단히 높고 전량 수입 판매이므로 투자의 채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충분히 고려한 다음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래에는 일부 선진 MAKER는 수입품과 유사한 방식(LOOP 반송에 REMOTE 분기 방식)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업체도 있습니다.(예: LG상사, PAT,,,)